버디부터는 리딩앤 라이팅 이라는 이름대신 리딩 교재가 Making Connections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본교재, 홈워크교재, 청크북까지 세권, 리스닝앤 스피킹은 본교재와 홈워크북 이렇게 두권,모두 다섯권으로 또 석달을 (또는 여섯달)을 배우게 된다.

속 내용을 들여다보니,, 파 레벨보다 확연히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문장구조가 눈에 띈다.
초등학생들이 이런 내용을 한글로 배워도 제대로 알겠나 하는 염려들도 많지만, 그래도 이제 6학년이니 이런 넌픽션주제의 지문들을 읽고 세상 돌아가는 내용이나 정치 경제 사회 전분야에 대해 두루두루 맛볼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다.
더불어, 토플 공부도 되니 일석이조,,,
by 책방친구 2012.02.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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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연휴양림 전화번호  (0) 2012.02.21
by 책방친구 2012.02.21 19:36
키즈북 세종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판타지 원서 지도,,,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우리 동글이는,,, 어디까지 봤냐하면,,,^^
해리포터 1권 완독, 워리어스 1권 보다 중단, 위험한 대결도 1권만 완독, 스파이더 위크만 다섯권 시리즈 완독했다.

판타지가,,, 장르 특성상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강해서, 본인 레벨보다 좀 높다하더라도 몰입해서 보다보면 저절로 자기레벨보다 높은 책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해 준다는데,,,
동글이도 어여,,, 판타지 읽기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by 책방친구 2012.02.19 13:02
6학년 올라가는 동글이,,
이번 청담 레벨테스트에서 (청담은 일년에 두번, 8월과 2월에 있는 레벨테스트는 토플주니어 인증시험으로 대체한다) 토플주니어 840점을 얻었다.
리딩, 리스닝, 랭귀지 폼앤 미닝(어법과 문법) 300점 만점이고, 동글이는 리딩 275, 문법 280, 리스닝 285점으로 비교적 고른 점수를 얻었다.
특히,,, 렉사일지수가 950으로,,, 미국공교육으로 7학년(중1)의 수준이 나와서 놀랐다.

지난 가을학기 브릿지라는 조금은 덜 만족스러운 레벨을 받고 입학, 석달만에 본 레벨테스트 (청담 자체 토플주니어 모의고사)에서 820점을 맞아,
기본적으로 무조건 6개월을 들어야 한다는 브릿지레벨을 석달만 듣고 파로 올라갔고, 이번에 또 84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석달만에 파에서 버디로 올라갔다.

기본적으로, 엄마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서 고맙고, 조금은 덜 만족스러웠던 입학시험 결과를 이렇게 단기간 성장으로 만회해주니 또 대견하고,,
이제 버디로 6학년을 시작하면 내년 중1에는 마스터를 충분히 들을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 청담을 끝까지 보낼지 어떨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by 책방친구 2012.02.17 17:25
키즈북 세종에서 50%할인을 하길래,,, 고민 없이 그냥 바로 질러버렸당.
게다가 네이버 체크아웃 20%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간이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실사가 잘 갖추어진 백과사전의 개념으로, 영어도 덤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기대와 함께
by 책방친구 2012.02.16 18:49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영어책 A CRIQUET IN THE TIME SQUARE의 번역서로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이다.
고학년들 독서논술 수업 도서를 선정할 때 뉴베리 수상작들을 의도적으로 몇 권 넣었다.

참고로, 고학년들 수업 도서에는 김구나 간디 같은 위인들의 이야기, 허생전, 홍길동전, 박씨전 등 한국 고전 소설, 그리고 뉴베리 소설들을 넣었다.

뉴베리상 수상작들은, 내친구 윈딕시를 소개한 글에서 링크했으므로 여기선 패스.

암튼, 내가 생각하는 뉴베리상 수상작들은, 하나같이 읽는 이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가슴을 적셔주는 내용들이다. 사람들간의 마음과 마음의 소통으로 따뜻해지는 사람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고자 하는게 아닌가,,, 그러다 보니, 오히려 초등학생들이 읽어서 그런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겠나, 아이들의 인생 경험으로 사람살이의 외로움과 나눔으로 인한 정과, 그런 것들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겠나 싶은 안타까움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뉴베리 수상작들은 어른들이 읽기에 참 좋은 이야기들이 아닌가 한다.

삭막한 현대를 살아가는 성인들에게 따뜻한 한줄기 빛이 되고 가슴을 채워주는 물줄기가 된다는 확신,, ㅎㅎㅎ



이 책은 동화의 주인공으로는 좀 생뚱맞은, 귀뚜라미가 주인공이다. 시골에 살던 귀뚜라미 체스터가 어느날 사람들의 소풍 바구니에 실려 기차와 지하철을 타고 뉴욕까지 가게 된다. 낯선 뉴욕의 지하철 역에서 처음 만난 생쥐 터커와 고양이 해리는 시골에서 온 체스터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복잡하고 낯선 지하철 역에서의 생활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지하철역 신문가판대에서 일하는 마리오라는 남자아이 역시 신문 무더기 속에서 발견한 작은 벌레 귀뚜라미를 구해주고 깨끗이 닦아주고 성냥갑을 찾아 집을 만들어주고 정성껏 키운다.

체스터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음악 연주능력으로 체스터는 뉴욕에서 유명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외로움과 허무함을 느끼고, 결국엔 생쥐 터커와 고양이 해리의 도움으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을 타게 된다.

조그만 귀뚜라미 한마리가 정말로 뉴욕에서 코네티컷까지 그 긴 여행을 성공적으로 해서 다시 고향에 돌아갈 수 있을지,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지만, 체스터를 보내고 온 생쥐와 고양이는, 내년 여름엔 코네티컷으로 여행을 가기로 다짐하는데,,, 그 모습이 귀엽다^^


by 책방친구 2012.02.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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