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버럭 똘똘이가 1년이상을 푹 빠져서 지냈던 책 <땡땡의 모험>

영어판으로도 사달라고 조르는걸,,,가격이 너무 비싸 이핑계 저핑계 미루고만 있던 차에,,,

마침, 영어판 DVD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어차피 내용이 책이랑 똑같으니, 영어판 책을 보는것보다 영상으로 나오는 DVD를 사주는게 낫겠다 싶어 구입했다. 일단 가격이 4만원대로 저렴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ㅎㅎㅎ

24권 책 분량이 다 들어있고, 내용도 책이랑 똑같으니, 버럭똘똘이 이 DVD 를 보면서 내용을 미리 설명하고 있다...ㅋㅋㅋ

 

<땡떙의 모험>이란 책은 벨기에의 작가 에르제란 사람이 쓴 책인데, 땡떙이라는 남자 주인공이 전 세계를 다니며 유명했던 세계사의 현장에서 모험을 겪는 내용이라,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버럭똘똘이가 너무 오랜기간 빠져있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느 사이트를 보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금지의 책이 될 정도로,,,, ㅎㅎㅎ 남자아이들 중학생들도 한번 들면 무섭게 빠지는 책이라네...

 

얼마전엔 이 책 시리즈 중 미국에 간 땡떙 책의 표지가 어마어마한 가격에 경매에서 낙찰이 되었다는 신문기사까지 봤으니 뭐,,, 유명한 책임에 틀림없나보다.

 

http://www.epli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5987

애플리스에서 마침 책이랑 DVD세트를 공구하고 있지만,,, 우린 이미 DVD가 있으므로,,,,패스

 

다음으로, 이거 6학년 동글똑똑이에게 더 인기있는 미국 시트콤 풀하우스.

1980년대에 처음 제작된 시트콤 시리즈라, 배우들 옷이며 배경이 참으로,,, 촌스럽지만....ㅎㅎㅎ

그래도, 거기 나오는 세 딸들, 특히 막내딸의 커가는 모습을 보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가족들이 다 볼 수 있는 시트콤이라 초등학생들 애니메이션이나 아동용 영화 다음으로 영어 공부를 위해 보기에 좋은 시리즈이다.

난 중고로 사서 시즌 6까지 DVD로 있는데, 시즌 8까지있는 모양이다.

10년 넘게 방영되면서 갓난아기였던 막내딸이 숙녀가 되는 모습까지 나오는 모양이니,,,

전 시리즈를 지겹지 않게 볼 수 있을것 같다.

게다가, 배경이, 내가 좋아하는 샌프란시스코라,,, 왠지 더 정겨운....^^

by 책방친구 2012.07.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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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로 나라이름으로 된 여덟개의 반으로 나누어, 담임 교사가 따로 있고 조례와 종례가 있으며 중간에 간식타임도 있다. 수준별로 반을 나눈게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테스트 결과대로 분반을 했으니, 당연히 수준별 분반을 했으리라 짐작해본다.

 

담임 과목 수업을 담임 반에서 하고 순서대로 그 옆반으로 돌아가며 이동수업을 하고 다시 담임반으로 와서 종례를 한다.

 

지금까지는 지원자가 지원할때 advaced, 또는 intermediate 중 본인이 선택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올해부터는 바뀌었다. 갑자기 두개 레벨에서 8개 레벨로 바뀌고, 당연히 오리엔테이션날 간단하게 테스트를 보았다.

학생들 모두가 리스닝을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답을 영어로 작문하는 거였는데,,,

 아뿔사, 우리 아들은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못 알아들어서,,, ㅠㅠ 친절하게도 문제를 이해못한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문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을 소개하고 그 이유를 쓰라는 문제에 대한 답은 나름대로,,,, 잘 썼다고 한다. ㅎㅎㅎ

그 결과, 여덟 개의 나라 이름으로 된 레벨별 분반에서, Britain반에 배정이 되었고, 오늘 첫 수업을 하고 왔다. 첫날이라 자기 소개하는 시간이 많아,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숙제는 없다네...

by 책방친구 2012.07.23 22:19

해리포터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매니아, 초4인 우리 버럭똘똘이...

영화를 보고 또 보고 책도 여러번...

그래서 해리포터 팝어북도 사줬는데,,,

이 책도 욕심이 난다.

 

하지만,,, 깨알같은 글씨와 두께...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의 압박에....

혹시나,,,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안 볼까봐 걱정이 되어,,,,

암튼,,, 사주고 싶은 책리스트에 일단 올린다...

어쨌거나,,, 책은 좋아하고 흥미있는 분야로 많이 들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by 책방친구 2012.07.16 23:46

 

 

해마다 4월이 되면, 과학의 달을 기념한 여러가지 행사가 학교에서 열린다.

과학 글짓기 대회, 과학 상상화 대회, 로켓 발사대회, 기계과학대회, 그리고 탐구토론대회.

다른건 다 개인으로 하는 거지만, 탐구토론대회는 3인1조로 팀을 짜서 해야한다.

 

모든 대회는 먼저 교내대회를 거친다. 학교에 따라서 탐구토론대회가 인기가 많이 교내대회자체도 경쟁률이 치열한 경우도 있고, 우리 학교처럼 학교 내에서는 그다지 경쟁률이 세지 않은 경우도 많다. 왜냐, 이 대회는 희망자만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4학년때 교내 대상으로 교육청 대회에 나갔지만, 그때는 교육청 대회에서 요구하는 걸 맞추지 않고 교내대회에 냈던 보고서를 그대로 제출하여 동상에 그쳤다. 5학년때는 학년에서는 일등이었으나 학교대표는 4학년 팀이었다.

 

그리고 올해,,,, 교내 발표대회가 끝나기가 무섭게, 담당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얘네들이 교육청 대회 나가야겠어요. 너무 잘했어요. 얄미울정도로,,," 그렇게 하여,,, 교육청 발표대회를 겨냥하여, 이번에는 교육청에서 요구하는 보고서의 형식과 분량을 맞추기 위하여 단 3일만에 A4 10장짜리 보고서를 30장으로 늘리고,,,, ㅠㅠ(엄마들 초죽음됨) 발표를 위한 파워포인트자료를 수십장 만들고,,, 아이들 열심히 공부하고 발표연습하여 드디어 교육청대회 출전,,,, 결과는,,,,,,,,,,, 금상!!!!!!!!!!!!!!!!^^ 교육청에서도 일등을 했다.

보통, 학교대회에서 대표가 되어 교육청 대회에 나가게 되면, 유명 학원의 선생님을 모셔 비싼 돈을 주고 준비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냥, 엄마와 아이들이 힘을 합쳐 준비해 나갔다. 아무래도 전문성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초등생 수준에서의 전문성이란게 어른의 눈에서 보는 거와는 다른게 정상이기 때문에,,, 외부 선생님 영입은 생각도 하지 않고, (그런 생각할 여유조차도 없었다) 고생에 고생 해가며 엄마와 아이들이 하나씩 해 나갔다.

 

기쁨도 잠시,,, 서울시대회에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밀려오기 시작.... 서울시 제출용 보고서를 다시 만들어 제출,,, 1차 보고서 심사에서 올라갔다는 결과가 나오고,,, (1차 보고서 심사에서 장려상을 받는 세팀은 8팀이 겨루는 토론대회에 올라가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토론대회 발표와 반론 준비에 돌입.... 우리 동글똑똑이는 본인이 스스로 내용을 머릿속에 익히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발표하는걸 참 잘했다. 목소리며 발성 표정 모두가 훌륭했다.

반론은,,, 아이들 역량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어떤 질문이 현장에서 나올지 미리 알 수가 없고 (예상문제를 뽑아 연습을 하긴 하지만) 또 순발력 있게 긴장하지 않고 대답하는 것은 아무도 도와줄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드디어, 서울시 대회 발표당일,,, 김밥으로 대충 아침을 떼우고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 도착,,, 그 시각이 8시 30분... 대회는 9시에 시작하는데, 8팀이 네팀씩 두개조로 나누어 각각 토론대회를 진행해서, 각 조에서 두팀씩이 동상에 선정이 된다. 그러면, 동상을 받은 팀들은 오전 대회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에 준비물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남은 네 팀은 오후 2시부터 결선대회를 치러 오후 5시가 넘어서 끝이 났다.

 

다행히,,, 동글이 팀은 결선에 진출, 며칠후,,,, 결과가 발표되었고, 동글이 팀은 은상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참,, 희한한 것이,, 서울시 대회까지 가서 은상을 받았으면 참으로 기쁜 일이고 큰 상을 받은건데, 장려상에서부터 미리 선정해서 떨어뜨리고, 대회당일날 오전 대회에서 동상팀을 먼저 보내고,,이런 식으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이 되니,,, 장려상 받고 토론대회는 나가보지도 못하는 팀뿐만 아니라, 오전 대회에서 동상 확정되고 집에 가야 하는 아이들도 마음이 어떨지,,, 또 은상을 받은 팀들도, 이미 은상은 확보된 상태에서 발표를 보는거라,,, 아무래도 기쁨보다는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서울시대회까지 왔으면 모두가 잘한건데, 이렇게 단계별로 떨어뜨리는 방식이 아닌, 좀 더 축제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그런 대회가 될 수는 없는걸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뭏든, 교육청 대회를 거쳐 서울시 대회까지, 그리고 서울시 교육감 이름으로 은상을 받게 되다니,,, 영광이 아닐 수없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금상팀은 부상으로 해외연수를 보내준다면서, 어찌하여 아깝게 은상을 받은 팀들에게는, 흔한 문화상품권 한장을 안 준단 말인가..... 일등만 기억하는 ***세상 이란 말이 생각이 난다....ㅎㅎㅎ

 

 

by 책방친구 2012.07.10 16:39
by 책방친구 2012.07.05 13:26

2012 4학년 권장도서 목록.hwp

 

학교에서 올해 새로 만들어 나눠준 목록이다. 일단 4학년꺼 먼저... 기울어진 글씨제목은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 윌리엄 스타이그, 수지 모건스턴, 미하엘 엔데,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구드룬 맵스의 책은 일단 다 좋다. 특히 윌리엄 스타이그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아벨의 섬>은 안 읽어봤지만 일단 추천...^^ 아 그리고 윌리엄 스타이그는,,, 혹시 모르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말씀드리자면, 그 유명한 <슈렉>을 쓴 사람이고, 이 분의 책 <진짜 도둑>도 고학년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책이다.
by 책방친구 2012.07.05 10:59
4학년 버럭똘똘이가, 드디어,,, 대형어학원에 발을 들였다. 그동안 집에서 영어책 읽기와 씨디듣기로 진행하다가 예상보다 조금 일찍, 학원에 가게 되었다. 원래는 올 겨울학기에 브릿지 레벨로 입학시키는게 목표였는데,,, 여름학기에 테라로 들어갔으니,,, 얼추 계획대로 된 셈이다. 초2학년부터 4학년 초까지,, 만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영어책은 리더스와 그림책을 시작으로 챕터북까지 총 1500권 정도를 읽었다. 그중에는 여러분 휘리릭 읽은 책도 많지만, 워크북까지 해가며 꼼꼼하게 진행한 책도 조금 (아주 조금^^) 있다. 아직도 집에는 봐야할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으나,,, 엄마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에서 꼼꼼하게 봐줄 형편이 못되어 일단 학원으로 보내게 되었지만,, 청크북을 통해 단어와 어휘의 쓰임새와 변형과 의미를 익히고 문장을 외우고 써머리를 쓰고,, 원어민과 직접 만나서 수업에 참여하고, 온라인 숙제를 하며 다지기를 하고,,, 책 한권으로 (일반 챕터북 분량만큼도 안되는) 한달을 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본전생각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학원 수업과 숙제에 충실하며 다져나가보려고 한다. 그래도, 곧 다가올 여름방학엔,,, 학원 수업과 별개로 영어책을 많이 읽도록 해야지...
by 책방친구 2012.07.02 22:20

http://younghoon.ms.kr/?act=doc&mcode=21

 

 

 

 

 

 

 여름, 겨울방학 6학년만 대상으로 하는 영훈중 캠프에 올 여름 참가자로 다니게 되었다.

이것도 추첨이라고,,, 나름 긴장했는데, 귀자녀가 참가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하는 문자를 받으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서울시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남녀 성비와 다양한 학교구성을 원칙으로 하고 자기추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 중에서 선발을 한다.

따라서,, 자기 추천서의 내용을 신경써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

 

영훈중 영어캠프의 매력은,

 

첫째, 영훈국제중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치신다는 점

둘째,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생활을 같이 한다는 점

셋째, 영훈중 커리큘럼대로 다양한 과목을 배운다는 점

넷째, 캠프비가 저렴하다는 점 (3주 60시간에 48만원) 다섯째,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조건이지만, 우리집에서 가깝다는점^^ 이다.

단, 셔틀버스 운행은 없어서 집이 먼 아이들은 이른 아침 출근길에 같이 동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쉽게 말해서 나중에 입학했을 때 받게 되는 수업을 미리 당겨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영훈국제중에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과 부모는 꼭 경험해 보면 좋을만한 캠프이다.

by 책방친구 2012.07.02 11:55
by 책방친구 2012.03.06 18:24


6학년 아이들 <허생전>을 수업하기 위해 준비하다가 생각난 책이다.
허생전의 시대적 배경이 조선시대 중기 이후이기 때문에 그 시대의 경제발달상황과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허생전을 이해하기가 수월한데,작년에 수업했던 이 책이 딱 맞을것 같다.

책의 제목은 <경영이야기>이지만, 조선시대 신분제에 대한 설명부터, 조선후기에 왜 상업이 발달하게 되었는지, 화폐는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는지,
보부상과 개성의 송상 뿐만 아니라 이덕유, 임상옥, 김만덕 같은 거부들의 이야기도 소개되어있다.

또한, 돈이라는 것이 사람이 사용하기에 따라 그 가치에 엄청난 차이를 갖게 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어 여러모로 초등고학년들에게는 조선후기 시대상과함께 공부하기 딱 좋은 책인것 같다.
중학교 1학년 아이 수업을 하면서 국어교과서 1단원을 보니 거상 김만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제 갓 중학교 입학한 아이가, 객주니 도고니 하는 조선시
대 상업용어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당장 국어교과서 지문을 이해하는것도 쉽지않아보였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도 이 책을 수업하려고 한다.
by 책방친구 2012.03.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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